주식회사 연(대표 김연은)이 지난 12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열린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 수여식'에서 주식회사 연 한상윤 연구소장·공학박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연
'2022 물산업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은 물산업의 확산을 위해 기술과 사업성에 중점을 두고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국내 물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챌린지이다.
연은 2018년 2월 '연 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해 11개의 수처리관련 특허기술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연구소기업, G-PASS기업으로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과 수질분야 환경전문공사업으로 등록된 명실상부한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주식회사 연이 개발한 주요 제품으로는 Y-VIS 생물여과기, Y-VIS 전해산화장치. Y-VIS FRP 오수처리시설, Y-VIS 미세기포발생장치 등이 있으며 현재 수도용 여과장치와 양식장수처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어느 기업보다 R&D에 집중하고 있는 TECH 기업이다.
수처리장치 생산뿐만 아니라 수처리 시스템 관련 설계, 시공, 시운전, 운영관리 및 기술진단을 수행하는 수처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 관련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한 기업의 기술노하우 축적 및 차기 수처리 관련 사업에 적용하여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제환경기술박람회(ENVEX 2021, 2022)에 참여하여, 기술의 시연 및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ISO 9001, INNOBIZ UNDM(UN주관 조달기구) 등록을 통해 기술력과 공신력을 갖췄다. 또한 중남미 수영장 수처리시설 및 연수필터 수출 진출을 위한 HK partners와 MOU를 체결했고, ENVEX2022 주관 환경사업 해외바이어 화상상담회에 참석하는 등 동남아, 캐나다, 남미 기업들을 통한 협력과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연 관계자는 "페루 HP Partners사와 '물산업 분야 페루 및 남미 진출 전반에 대한 MOU'를 체결하며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우린 세상을 맑게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사와 함께 상생하는 세계적인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연 김연은 대표는 "우리 회사는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세상을 맑게 한다' 라는 기조 아래, 수처리기술 개발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내 우수한 수처리 엔지니어의 육성과 합리적이고 가족적인 근무 분위기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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